가습기 살균제...
가습기 살균제 말입니다…
http://media.paran.com/hotissue/view.kth?dirnews=3672375
가습기 잘 쓰려다가 자식 죽인 부모들은 피눈물 날 것이고….
한 집에 여러명 죽은 경우도 있던데…
최종 결과 나오면 엄청난 사회적 파장이 일 듯…
사회적, 과학적 진보가 항상 옳은 결과만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라는 거죠…
그러니까… 사람이 뭔 짓을 할 때 결과를 예측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고, 전혀 생각도 못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사카린의 경우… 애들 먹으면 머리 좋아진다고 해서 엄청 퍼먹었다가… 발암물질이라고 해서… 금지 되었다가.. 암과 상관 없다고 해서 다시 유통되고 있죠…
http://ko.wikipedia.org/wiki/%EC%82%AC%EC%B9%B4%EB%A6%B0
탈리도마이드(Thalidomide)는 1950년대 입덧 방지약인데…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가 팔다리 없는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판매 금지 되었죠.
http://ko.wikipedia.org/wiki/%ED%83%88%EB%A6%AC%EB%8F%84%EB%A7%88%EC%9D%B4%EB%93%9C
유전자조작 콩 같은 것도 말이지요..
예전에 하던 품종개량의 연장선에 있는 것이긴 하지만,
그 변형된 유전자가 사람의 몸이나 다른 곤충의 몸에서 생각지 못한 다른 작용을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모든 변화를 거부할 것인가???
그러면 모든 변화를 거부하고 흙 파먹고 소똥으로 농사 짓는 시대로 돌아가야 하느냐….. 이것도 아닌 것 같고…
. 암튼 …결과를 알 수가 없다는 불확실성이 문제라는 거임…
이런 식의 알 수 없는 0.1% 미만의 확률, 불확실성 때문에 삶을 바꿔야 할 것인지 아닌지…
이런 고민은 실생활에서는 (과학의 문제가 아니고) 믿음 (철학)의 문제가 되는 겁니다.
한국에서는 촛불들고 설치다가도 뉴욕가면 스테이크 쳐먹는 모순을 피하려면, 모든 일에 초연해지거나, 산에 들어가서 살아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