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가로수길 - 서비스 이용 후기

아이폰6가 액정이 나가버려서 집에서 가까운 서비스 매장을 알아보았으나 아이폰6 는 구모델이라 당일 교체는 가로수길에서만 된다고 해서 홈피에서 예약하고 버스타고 걸어걸어 감.
일찍 도착해서 물어보니 예약 시간 5분전에 말해달라고 해서 구경하면서 기다림.
평일 낮인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니기가 힘들 정도임. 일반 서비스 센터 분위기랑은 많이 다른데 일단 직원과 손님들이 그냥 섞여있고 직원은 애플 마크가 있는 긴팔티를 입고 있는 걸로 구별됨.
직원이라보다는 그냥 동네 형같은 느낌으로 제품에 대해 설명해주는 느낌임.
접수, 서비스진행이나 기기 점검 등을 아이패드로 다 하는 것도 인상적임.
중간중간에 커다란 스크린으로 사용법 설명이나 이벤트를 하는 것 같음.
액정 교환이 두시간 걸린다고 해서 근처 피방에서 시간 떼우고 찾아감.